가족사랑을 위한 보험재테크
보험가입이 보편화되면서 가족 중 누구 한 사람만을 위해 보험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각 가정의 구성원별로 보험상품을 별도로 가입하고 있다.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들이 가입해야 할 상품이 다르고, 가장이 가입해야 할 상품과 배우자와 자녀들이 가입할 상품 또한 달라 따로따로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 여기서는 각 가족의 구성원별로 필요한 상품을 확인해 보고 또한 가족이 하나의 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품들도 별도로 확인해보고자 한다.
부모님을 위한 실버보험
지금 50∼60세 이상의 부모님같은 경우 대부분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금 새로이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 필요한 보장 또한 많을 수밖에 없고, 나이도 또한 많아서 보험료가 상당히 비싸다. 그러므로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위험에 대해 재정상황에 맞추어 가입을 고려해야 한다.
부모님들이 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는 실버보험이 있다. 실버보험이란 어느 특정한 하나의 보장만을 하는 상품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으신 부모님들이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을 통칭하여 실버보험이라고 한다. 이러한 실버보험에는 치매 등을 중점 보장하는 치매보장보험, 일반 노인성질환 등 질병을 보장하는 건강보험형 실버보험, 골절 등 사고를 주로 보장하는 상해보험, 사망시 장례비와 관련된 부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례보험, 생존시 노후자금을 위한 일시납 또는 즉시연금보험 등이 있다.
실버보험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무)수호천사다이렉트효보험(동양생명), (무)AIG 활기찬노후보험(AIG생명)과 (무)미래에셋웰엔딩보험(미래에셋생명) 등이 있다.
(무)수호천사다이렉트효보험은 치매, 골절과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등의 성인특정질환 등을 보장하며, 가입 후 3년부터 보험기간이 끝나는 80세까지 매년 100만원을 효도자금으로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70세까지 월보험료 10만원 내외로 가입할 수 있다.
(무)AIG활기찬노후보험은 치매로 진단시 최고 2,000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노인성질환과 사고로 인한 재해보장을 추가할 수 있는 상품으로 80세까지 보장하며, 월보험료는 2∼3만원대에서도 가입이 가능한 저렴한 상품이다.
(무)미래에셋웰엔딩보험은 사망에 대하여 보장하면서 사망시 장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장례보험이다. 종신토록 보장하는 종신보험으로 월 3∼4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저렴한 보험료로 부모님의 건강과 사고 등 각종 위험에 대한 보장을 위주로 가입하고자 한다면 (무)AIG활기찬노후보험이 적당하며, 매년 부모님의 용돈 마련까지 해결하고자 한다면 (무)수호천사다이렉트효보험이, 그리고 부모님의 장례비와 관련된 종합적인 장례서비스를 받고자 한다면 (무)미래에셋웰엔딩보험이 적당하다.
가장을 위한 종신/정기보험
가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가족을 위한 유족보장 기능이다. 가장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다가 갑작스레 사망한다면 남은 가족의 생계가 막막해질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가 가장 우선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상품이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이다.
종신보험은 말 그대로 종신토록 사망에 대하여 보장하는 상품으로 사망시 사망보험금으로 남은 가족들의 생활비로 사용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종신보험은 예전에는 가장이면 대부분이 가입하던 상품이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변액보험, 통합보험, 정기보험 등 대체상품의 등장으로 판매량은 많이 줄었으나 아직도 종신보험의 기본 기능에 대한 니즈는 남아 있어서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정기보험은 종신보험과 똑같은 보장을 하되 단지 보장기간이 종신이 아닌 10년, 20년, 60세, 70세, 80세 등 일정기간까지만 보장하는 점이 다르다. 어차피 유족에 대한 보장은 가장이 소득이 있는 기간 즉 경제활동을 하는 60세 전후까지가 본격적으로 필요한 시기이고 그 이후에는 그렇게 많은 금액을 필요로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정기보험의 활용이 많아지고 있다. 정기보험은 보장기간이 짧은 대신 보험료는 종신보험에 비해 최고 70∼80%까지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무)삼성종신보험(2.1)(삼성생명)과 (무)굿프라이스정기보험(대한생명) 등을 들 수 있다.
(무)삼성종신보험(2.1)은 국내 최대보험사인 삼성생명의 대표적인 상품으로 보험료가 저렴하며, 건강체 등의 경우 추가할인이 가능하고, 종신토록 믿고 맡길 수 있는 보험회사의 상품이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보험료는 사망보장을 하는 주보험의 경우 15만원 내외이고 특약까지 포함하게 되면 20만원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무)굿프라이스정기보험은 현재 판매중인 정기보험 중 가장 저렴한 상품 중 하나로 건강체인 경우 추가할인이 가능하며, 다양한 특약까지 활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보장은 최고 80세까지 가능하며, 보험료는 사망시 1억원을 받는 경우 80세까지 보장은 10만원대에, 70세까지 보장 받는 경우에는 7∼8만원대에 가입할 수 있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외에 최근에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변액보험이 있다.변액보험은 사망에 대한 보장 외에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의 기능을 같이 가지고 있는 상품으로 보다 여유가 있는 경우 보장과 재테크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가장으로서 유족보장외에 향후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노후에 필요로 하는 생활자금 마련을 위한다면 연금보험도 꼭 필요한 상품이 될 수 있다.
배우자를 위한 건강/의료보험
배우자가 소득활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가장과 같이 유족에 대한 기능을 고려해야 하므로 가장에게 필요한 상품을 같이 고려할 수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보험료가 비싼 사망에 대한 보장보다는 본인의 건강에 대해 우선적인 대비를 할 수 있는 건강보험과 민영의료보험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배우자가 아프기 전에 대비할 수 있으면 좋으나 현실은 안 아프게 한다는 것이 쉽지 않으므로 질병 등의 발생시 최소한 경제적인 고민과 정신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적인 대비책이 될 수 있다.
건강보험은 생명보험회사에서 주로 판매하고 있는 상품으로 암, 뇌출혈 등 특정한 질병의 발생시 진단자금과 수술, 입원 등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특정질병에 대해 고액 보장이 가능하며, 주로 80세까지 보장하고 있고, 최근에는 90세와 종신까지도 보장하는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민영의료보험은 손해보험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해 병원치료시 환자 본인이 부담하는 병원비를 모두 지급하는 상품을 말한다. 건강보험에 비해 보험금을 받을 확률이 높은 반면 과거병력이 있는 경우 가입이 조금 어려운 상품이다. 보장은 얼마 전까지는 15년까지 보장하였으나 최근에는 8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특약으로 암, 2대질병, 입원 등을 추가할 수 있어서 최근 들어 판매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상품이다.
건강보험과 민영의료보험의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무)HappyPlan오래오래 건강보험(동부생명)과 (무)Ready라이프케어보험(메리츠화재)을 들 수 있다.
(무)HappyPlan오래오래건강보험은 9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으로 평균수명이 이미 80세를 넘겼기 때문에 오래 사는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상품이라 할 수 있고, 월 3만원대 보험료로 별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무)Ready라이프케어보험은 80세까지 보장하는 민영의료보험으로 입원시 최고 3,000만원까지, 통원시는 1일당 최고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특히 특약에는 뇌경색증을 포함한 뇌졸중 진단특약이 있어서 뇌졸중에 대한 보장까지 받을 수 있으며, 월보험료가 5만원 정도면 가입할 수 있다.
자녀를 위한 어린이보험
자녀를 위한 어린이보험에는 암을 포함한 질병, 상해를 종합보장하는 생명보험회사의 어린이보험과 병원실비를 보장하는 손해보험회사의 어린이보험, 그리고 교육보험의 기능을 함께 갖고있는 어린이저축보험,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린이보험이면서 성인까지 보장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생명보험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어린이보험은 보통 20∼30세까지 보장하며, 암, 어린이질병, 사고로 인한 장해, 골절, 수술, 입원 등을 종합보장하는 상품으로 어린이보험 중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상품 중 하나이다.
손해보험사의 어린이보험은 민영의료보험과 같은 병원치료비의 실제비용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자녀가 타인에게 손해를 끼친 경우 배상책임까지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그리고 어린이저축보험은 저축만이 아닌 보장기능을 함께 갖고 있으며, 타 금융기관에서는 없는 장기자금을 위한 상품으로 적정한 상품이다. 최근에는 만기 이전에 원하는 출금이 자유로운 상품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어린이보험 중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무)수호천사다이렉트꿈나무보장보험(동양생명), (무)닥터케어어린이보험(메리츠화재)과 (무)파워인스친환경롱케어어린이보험(신한생명)을 들 수 있다.
(무)수호천사다이렉트꿈나무보장보험은 어린이에 관한 종합보장을 하는 상품으로 최고 30세까지 보장하며, 보험료는 환급형 기준으로 월 2∼3만원대로 가입할 수 있다.
(무)닥터케어어린이보험은 의료보험으로 입원시 최고 3,000만원, 통원시 최고 10만원 한도내에서 실제치료비를 받을 수 있으며, 월 2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24세까지 보장이 가능한 상품이다.
(무)파워인스친환경롱케어어린이보험은 인데 보장기간이 최고 80세까지로 어린이때 가입하여 성인시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종합보험상품이다. 최근 없어지고 있는 암보장의 경우에도 지금 가입하면 자녀도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료도 월 2만원대에 가입이 가능하며,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으로 인한 통원시에도 통원당 1만원씩 보장받을 수 있다.
가족이 함께 가입이 가능한 가족보험
현재 일부 상품에서 본인이 가입하면서 배우자나 자녀도 같이 가입하는 상품이 있었으나 이런 상품들은 대부분 배우자와 자녀의 경우 보장하는 특약이 한두개 또는 일부에 한정되어 있어서 완전한 보장이 되지를 못했다. 그러나 최근 손해보험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통합보험과 민영의료보험 중 특정한 상품에서는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도 본인이 가입하는 것과 똑같은 보장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런 경우 보험료가 각각 가입하는 경우보다 저렴하여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게 된다.
이런 가족형 상품 중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무)다모아가족사랑보험(흥국쌍룡화재)과 (무)가족愛찬종합보험(메리츠화재) 등이 있다.
(무)다모아가족사랑보험은 본인, 배우자, 자녀까지 한꺼번에 가입이 가능한 상품으로 4인이 가입하더라도 10만원 이내에서 가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장 35세, 배우자 30, 자녀 3세 및 1세로 4명이 한번에 가입하면 월 8∼9만원이면 가입할 수 있다. 보장도 민영의료보험과 똑같이 받을 수 있어서 가족이 모두 처음 가입하거나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에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무)가족愛찬종합보험은 금년 9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상품으로 통합보험의 내용을 지니고 있다. 즉 민영의료보험에 자동차보험과 주택화재보험 등까지 한번에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위에서 든 것과 같은 경우로 설계할 경우 8만원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족
보험
사랑을
위한
재테크